부들댁 #추억으로 가는 열차1 부들댁 이야기를 마치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독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잘것 없는 글과 함께 추억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눈물 지으며 달려 왔습니다. 인간성 상실의 시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며 정직한 척 살아가는 시대 가슴 속에 감아둔 응어리들을 속시원히 풀지 못하고 부들댁의 삶을 대신 내세워 세상이 주는 아픔들을 이겨내며 긍정으로 발버둥치기 위해 시작한 글입니다. 너무나 쉽게 생각하고 긁적 댔다가 판이 커졌습니다. 주제넘게 인고의 삶을 살아온 동시대 어른들께 조그만 위로라도 드리고자 쓴 글이오니 부족한 표현에 대해서는 널리 양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의 아픔을 이겨내고 어둠의 터널을 지나 건강하게 우리의 희망 부들댁이 아들 광율과 여행했던 서해안을 돌아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21년 2월 맑.. 2021.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