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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제일고]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깨는 학교

by 信泉 2015. 12. 10.

에너지 보존의 법칙은 에너지가 다른 물체로 이동하거나 형태가 바뀌어도 에너지의 총합은 변하지 않는다는 법칙이다.

예를 들어 증기기관차에서는 수증기의 분자가 갖는 열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전환된다. 이때 열에너지의 총합과 운동에너지의 총합은 같아야 하는데 실제로는 운동에너지의 합이 항상 작다. 에너지가 전환되면서 소모되는 기타에너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 에너지까지 합하면 전환 전의 에너지의 총합과 전환 후의 에너지의 총합은 같다.

이와 같은 사실은 과학적 근거에 의거한 내용일 뿐이다. 입력(input)과 출력(output)은 분명 같아야 한다. 그러나 교육은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깨는 것이다. "비록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성서의 가르침이 통하는 곳이다.

영주제일고에는 시너지(synergy) 즉 협력작용(協力作用), 상승효과(相昇效果)라는 것이 있다.

자율형공립고로서 괄목할 성과를 이루고 있는 중이다. 지역 다른 학교들도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으나 시너지 효과를 더욱 빛내는 학교는 단연코 영주제일고라고 말하고 싶다.

입학과 동시에 펼쳐지는 빡빡한 학력 관리와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은 식물의 자양분처럼 스며들며 진로진학의 전문가 선생님이 알려주는 고기잡는 방법은 황금어장에서 대어를 낚기에 충분할 것이기 때문이다.

영주제일고를 선택한 많은 학생들은 큰 기대와 꿈을 안고 있을 것이다. 지역의 다른 어느 학교를 선택한 것보다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영주제일고의 구성원들은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다.

진정코 입력(input)보다 출력(output)이 좋은 학교를 선택한 것을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