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중앙고(현 영주제일고) 동문들이 SBS고교동창골프최강전 결승에 진출했다.
전국의 내로라 하는 골퍼들이 모인 이 행사는 개인보다는 모교의 명예를 걸고 매 경기마다 멋진 명승부를 펼쳐왔다.
이른 봄부터 시작된 기나긴 여정 이제 승리의 깃발을 꽂을 고지가 보인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 만큼 어렵다는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영주를 넘어 경북의 자랑이다!
10월 20일 백화산 자락 블루원 상주CC에서 펼쳐지는 결승전
소백의 기상을 품고 멋진 승리의 개가를 올려주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