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제일고] 영주제일고를 사세요! 학교장은 세일즈맨?

 

 

이틀 동안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을 방문하여 영주제일고를 소개하는 세일즈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방문하는 대학마다 학교장이 직접 찾아와서 설명을 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애지중지 가르쳐 온 제자들이 지원하는 대학에

우편으로 만 학교 소개자료를 보내는 것이 너무 소홀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바쁜 시간을 쪼개어 힘을 내 보았다.  

입학처 담당자들을 만나서 짧은 시간 안에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설명하고 특색 프로그램과 학교장의 학교 경영 전략, 교사들의 열정, 학생들의 활동 사례 등을 설명하노라면 30분의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갔다.

특히 입학사정관들이 관심있어 하는 우리 학교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내용들에 대해서는 더 신나게 더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이제 며칠 뒤 대구 지역 주요 대학을 한 번더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DGIST는 우리 학생들이 아주 선호하는 대학이기에 꼭 방문해야 할 것 같다.

영주제일고의 다양화된 모습을 알리는 것이 주 목적이다.

없는 것을 있다고 할 수 없으며 있는 것을 알리지 못해 모르게 할 필요가 어디 있으랴

좀더 힘을 내자! 좀더 알려 보자! 사랑하는 제자들의 늠름하고 멋진 모습을 . . .

 

[대학 방문 때 가져간 자료들 그리고 영주 특산물 미소머금고 고구마빵]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이원태 교수님과 본교 30회, 영주중앙고1회]